박혁권1 초인가족 1회 2회 초인가족 1회 대한민국에서 중간으로 산다는 것은? 초인가족 1회에서 초인1호 나천일(박혁권)은 춸차를 냈다. 회사 프로젝트 발표를 언급하며 "개미처럼 일하면 개 미친다"며 "나 없이도 고생 한 번 해보라고 월차를 썼다"고 자신의 소중함을 알아주기를 바랐다. 나천일은 불안한 마음에 회사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시큰둥했다. 나천일은 "저는 회사에서 공기같은 존재다"며 "있는 듯 없는 듯 소중한 존재다. 일처리가 완벽해서 빈자리도 완벽하다"고 혼잣말을 한다. 초인 2호 나천일 아내 맹라연(박선영)은 셋째에 대한 서러움을 표현했다. 집안 모임에 갔다가 보석이 아닌 가짜 팔찌를 받고 서운해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나는 며느리냐, 아들 같아서 보석은 필요없을 것 같냐"며 소리치고 다시 집으로 .. 2017.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