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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7회 남궁민 자살하려는 직원구해 8회 예고

by 돼랑스 2017. 2. 16.

김과장 7회

대기발령중 자살하려는 직원을 구한 남궁민

김과장 7회에서 김과장(남궁민)이 다시한번 의인으로 각인됐다. 자살하려는 직원을 살려낸 것이다. 김성룡(남궁민)은 서율(준호)에 퇴사를 종용 당하고 TQ그룹에서 나가게 되는 위기에 봉착한다. 김성룡은 탈세 공모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경찰서에 잡혀갔지만 변호사의 도움으로 다시 무혐의로 풀려났다. 서율(준호)은 분노했고, 김성룡은 굴하지 않고 "회사에 출근하겠다"고 말했지만 서율은 "좋은 말 할때 알아서 퇴직해. 쓰레기면 쓰레기 답게 살지 그래?"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성룡은 "쓰레기는 또 재활용되는 맛이 있죠"라고 말했다. 서율은 계속 퇴사를 종용했지만, 김과장은 계속 출근했다. 서율(준호)은 김성룡을 악명 높기로 유명한 제2 대기실로 보내버렸다. 거기에는 한 명의 직원이 더 있었다. 그 직원은 성룡에게 "아무것도 하면 안 된다"며 무언가를 해야한다고 했다.

김과장이 대기실로 다시 간 사실을 안 추남호(김원해)와 윤하경(남상미)은 매우 안타까워했다. 추남호는 김성룡을 걱정하며 "제2대기실 거기 이틀을 넘는 사람 없어. 관두지 않으면 억지로 사유를 만들어내"라고 말했다. 윤하경은 "정말 오래 버티지 못 할 거다. 어떻게 해서든 회사에서 내쫓으려 할 거다"라 했다.


하지만 김성룡은 오히려 당당하게 나희용(김재화)과 맞섰다. 함께 있던 직원은 자신의 모습을 비관했고, 결국 자살을 결심하고 편지 한 장을 남겨 두고 옥상에 올라갔고, 이를 김성룡과 직원들이 알고 그를 찾아나섰다. 그가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던 찰나 김성룡이 발견했고, 김성룡은 "부장님, 남의 돈 빼돌려 봤어요?"라며 "그런 나쁜 짓도 안 해봤으면서, 나쁜 짓 한 사람들은 더 잘 살고 있어요. 부장님이 죽는다고 이런 비열한 회사가 꿈쩍이나 할 거 같아요? 사진 보니까 딸도 예쁘던데 나중에 함께 식장에 서야죠"라며 어떻게든 자살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부장은 "나 20년 넘게 정말 열심히 회사 다녔어. 회사는 내 인생이었어. 너무 치욕스럽고 힘들어서 못 살겠어"라고 말하고 뛰어내리려 했다. 김성룡은 손을 뻗고 울면서 그를 끈질기게 설득했고, 김성룡의 위로와 설득에 부장은 자살을 포기하고 옥상에서 내려왔다. 김성룡은 안마의자를 들고 제2 대기실로 나타나면서 계속해서 회사에서 안나가고 버텼다.

김과장 8회 예고

김과장 8회 예고는 제2대기실에서 버틸려고 안마의자까지 가져다 논 김과장. 앞으로 김성룡이 회사를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 지는 8회 예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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