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4회
고소영, 조여정 집으로 이사
완벽한 아내 4회에서 심재복(고소영)이 과거 남자 차경우(신현준)가 이은희(조여정) 남편이라는 사실에 속아 이은희의 계획에 말려들게 된다. 심재복은 과거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경우와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사이였고 심재복은 은희의 집으로 이사할 수 없다는 생각에 다른 집을 알아봤다. 그러나 나혜란(김정난)은 “당장 그 집 들어간다고 경우 씨랑 바람이라도 나냐. 뭐 어때”라며 이사를 권했다.
심재복은 은희네 집으로 이사 갔다가 차경우와 마주치는 다양한 케이스를 상상하기도 했지만 이은희는 갑자기 경우가 미국 지사로 떠났다며 심재복이 이사 오게끔 상황을 정리한다.
회사에서 잘리게 된 구정희(윤상현)는 헤어진 불륜녀 정나미(임세미)를 그리워하며 심재복에게 꽉 잡혀 사는 상황이 되었고 정나미는 구정희와 이별했다며 심재복을 찾아와 “구 과장님 정말 사랑했다”라 말한다. 그러나 정나미가 재복을 진짜로 찾아온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녀는 최덕분(남기애)에게 협박을 당하던 중이었고 최덕분이 심재복과 아이들을 언급한 것을 떠올렸고 이 사실을 재복에게 말해주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찰나 구정희의 딸이 집에 들이닥쳤고 정나미는 넉살 좋게 아이에게 손을 내밀어 상황은 흐지부지 되었다.
심재복과 강봉구(성준)의 관계도 조금씩 진행됐다. 강봉구는 과거 자신을 버리고 다른 남자를 찾아 떠난 엄마에 대한 애증이 깊은 상태였다. 강봉구는 병상에 누운 엄마의 병문안을 가던 길에 심재복을 만났고 둘은 동행하게 됐다. 강봉구는 엄마에게 복수하고픈 마음에 아이 있는 심재복이 자신과 결혼할 여자라며, 엄마에게 소개시킨다.
심재복은 그런 강봉구의 상처를 알아보고, 어머니는 아들 때문에 가슴이 문드러졌을 거라며 어른스럽게 강봉구를 다독였고 강봉구는 이날 우연찮게 심재복의 이사 나르는 일에 동원돼 또 한 번 심재복과 얽히며 심재복에게 애정을 느끼게 된다.
심재복은 일단 두 달 정도 살 생각으로, 은희의 집 2층 공간으로 이사를 했고 심재복은 이은희의 두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은희는 정나미를 조종하던 최덕분을 부리고 있었고 심재복이 간밤에 찾아간 정나미의 집 앞에서 그녀가 누군가에게 살해 당한 듯한 모양새로 죽어 있었으며 완벽한 아내 4회는 막을 내린다.
완벽한 아내 5회 예고
과연 정나미는 이은희가 지시하여 최덕분에 의해 살해 되었는지, 강봉두와 심재복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이은희의 남편은 어떤 갈등을 암시할지 기대되는 5회 예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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