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이슈, 정보

김과장 13회 남궁민 준호에게 복수 시작 14회 예고

by 돼랑스 2017. 3. 9.

김과장 13회

남궁민은 준호를 향해 복수의 칼을 겨누다

김과장 13회에서 김성룡(남궁민)은 "이사님 나한테 새로운 목표가 생겼어요. 내가 제대로 이사님 앞길 막아드릴게"라고 서율(준호)을 압박한다. 서율은 김성룡에게 TQ리테일에 가지 않을 계획이라고 거짓정보를 흘린다. 그러나 박현도 회장에게는 임금체불 문제를 정리할 테니 "그 즉시 TQ리큐리티 대표로 임명해 달라"고 한다. 이에 박현도 회장은 "일부터 마무리하라"고 한다.


 김성룡은 홍가은(정혜성)에게 부탁해 서율 이사의 방에 도청장치를 설치했다. 도청을 하면서 김성룡은 서율이 TQ리테일 대표 자리를 노리고 있음을 확신했고 제대로 된 복수를 위해 서율 이사를 미행했다. 그러나 김성룡은 서율의 전기충격기에 쓰러지고 만다. 또 서율 이사는 조민영 상무를 납치해 "이제부터 닥치고 내 말에 복종해. 내가 무슨 일을 하든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서포트하라"고 협박했다. 조민영은 두려움에 떨며 서율이사의 말에 복종한다.  

박현도 회장은 내부 감시 시스템을 막고자 서율에게 TQ리테일건을 빨리 마무리하라고 한다. 서율은 "점주들이 지시한 대로 카페에 글을 올리면 체불 임금을 해결해 주겠다. 안 그러면 거지 만들어 줄 것"이라고 했지만 서율은 점주들을 찾아가 "체불된 아르바이트생들의 임금은 60%만 지급하겠다. 지점 취소 사유는 내규에 따라 점장은 패널티를 회사에 지불해야 한다. 아니면 합의서를 작성하라"고 점주들을 압박했다. 


김성룡은 TQ리테일이 흑자를 내면서도 TQ메틱의 적자를 메우느라 3년간 8천여 개 매장에서 139억 원의 임금을 미지급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갑의 횡포에서 을들을 지키고자 소송을 취하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갑의 횡포에 을은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점주들은 서율이사가  내민 합의서에 사인을 했고 김성룡은 분노했지만 손뼉 치며 등장한 서율을 쳐다보기만 했다. 하지만 김성룡은 포기하지 않았고 청소부장 엄금심과 짜고 서율을 성추행범으로 몰 계획을 세웠고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서율은 경찰서에 끌려가게 된다. 이사회는 서율 없이 끝났고 김성룡은 "내가 막았죠? 내가 이사님 앞길 제대로 막았죠?"라고 웃음을 띄며 김과장 13회는 막을 내린다. 

김과장 14회 예고

김과장 14회 예고는 김성룡 과장의 계략에 의해 성추행범으로 경찰서에 끌려간 서율이사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 회사에서는 늘 서율이사에게 지는 김성룡은 어떤 복수를 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14회 예고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