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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14회 남궁민에 의해 박영규 머리를 숙이다 15회 예고

by 돼랑스 2017. 3. 10.

김과장 14회

박영규 남궁민 처리 명령을 내린다

김과장 14회에서 김성룡(남궁민)이 TQ리테일 대표이사 선임 이사회를 막자 서율(준호)은 “너 네가 무슨 대단한 일이라도 한 거 같지? 넌 상황만 더 악화시킨 거다.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며 분노한다. 김성룡은 “변한 게 있는지 없는지는 봐야 알지”라며 서율에 대한 방해를 계속한다. 그리고 김성룡은 편의점에 갔다가 아르바이트생 민지를 만나게되고 민지는 편의점 점장이 본사와 협상하려 하자 “밀린 거 다 받고 사과도 받아야 한다. 우리의 당연한 권리다”라 했고, 점장이 “너희가 아직 어려서 세상을 잘 모르는 거다”고 화내자 “이거랑 어린 거랑 대체 무슨 상관이냐”고 대꾸한다.


김성룡은 민지를 통해 임금 체불된 아르바이트생들을 모아 집단으로 회사와 싸울 계획을 세웠고, 민지는 그런 김성룡의 손을 잡았다. 서율 이사는 김성룡이 아르바이트생들과 모종의 계획을 세운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고만근을 보내 한 학기 등록금을 내밀었지만 민지는 재수없다며 거절한다. 

민지는 자신을 매수하려 했던 사실을 김성룡에게 알렸고, 김성룡은 민지를 매수하려 했던 고만근의 사진을 아르바이트들이 모인 모임에 요주의 인물로 SNS에 올리라고 했다. 그리고 민지가 매수되지 않자 편의점 점장은 본사의 압박을 이유로 민지를 어쩔수 없이 해고하게 된다.

그리고 서율이사는 TQ리테일 재무재표를 확인한 후 자금 50%가 대만 은행으로 흘러간 사실을 알고 조민영 상무를 다그쳐 박현도 회장도 관여됐음을 알아낸다.


김성룡과 윤하경(남상미)이 해고된 민지를 위로했고, 윤하경은 앞으로 TQ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이 모인 SNS에서 분탕질을 할 것을 경고했고 이에 민지는 전혀 개의치 않은듯 괜찮다고 한다.  또 김성룡은 청소반장 엄금심(황영희)의 도움을 받아 재무팀이 편의점 점장들의 신원조회를 하고 아르바이트생들이 모인 SNS에 악성 댓글로 분탕질을 한 IP 주소를 알아냈고 TQ그룹 재무팀이라는 증거 자료를 얻었다.

TQ대표이사 장유선(이일화)은 아르바이트생 민지를 돕기 위해 로펌을 소개하고, 박현도 회장 아들 박명석이 TQ메틱이 TQ리테일로 부터 자금을 수혈받은 자료를 준비하며 김성룡과 민지가 함께 준비한 소송은 김성룡이 유리한 쪽으로 흘러간다. 그리고 아르바이트생들과의 협상에서 김성룡은 위 자료를 모두 공개하겠다며 서율이사를 압박했고 민지는 체불임금 전액지급과 박현도 회장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이런 사항들에 박현도 회장은 서율이사를 다그쳤고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박현도 회장은 공개사과를 했다. 


서율이사와 박현도 회장에게 한방 먹인후 사무실에서 모두와 함께 기뻐하고 있을때 한사람만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결정적 자료를 김과장에게 넘긴 박현도 회장 아들 박명석이었다. 그러나 그는 쿨하게 모든것을 내려놓았고 김성룡 과장을 더 따르게 되었다.

그리고 박현도 회장은 직접 김성룡을 처리하기로 하고 누군가에게 전화해 “처리해라, 김과장”이라 했다. 퇴근하는 김성룡은 누군가에 의해 전기 충격기를 맞아 실신하고 으슥한 곳으로 납치되어 목을 졸리는 장면이 나오며 김과장 14회는 막을 내린다. 

김과장 15회 예고

김과장 15회 예고는 위험에 처한 김성룡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김성룡으로 부터 제대로 한방 먹은 서율이사는 앞으로 김성룡과 어떤 대결을 펼칠지, 그리고 남궁민과 남상미의 러브라인은 그려질 것인지 궁금해지는 15회 예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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