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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국내에서 커플링 끼고 첫 공식석상 인터뷰

by 돼랑스 2017. 3. 13.

김민희 홍상수 영화 시사회에서 커플링 끼고 연애사실 공식 인정

홍상수 감독의 김민희와의 관계에 대한 인터뷰 내용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였다. 시사회 직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김민희 홍상수 감독은 기자들의 두 사람에 대한 관계에 대한 질문에 서로 마주보고 웃은뒤 "얘기해야 될 자리인지 모르겠는데,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저희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공식석상에서 두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기자들이 홍상수 감독에게 "작품 내용이 일반 국민들이 불쾌해 할 수 있는 사안"이라는 질문에 그는 "많은 사람들, 내 주위나 김민희 주변 반응은 많이 달랐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했다. 그는 "일반 국민이라는 표현 자체가 조심스럽다. 나도 실시간 검색들도 많이 찾아봤고 읽어봤다. 일반 국민이라기 보다 어떤 분들인 것 같다"고 말해 자신들에게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일부 사람들이라 했다. 이어 홍상수 감독은 "처지나 내 개인적인 성격 때문에 사안에 대해 의견이 다르지 않나. 그런 것들을 갖고 전체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해 자신들은 당당하게 만나고 있음을 내빛쳤다.

홍상수 감독은 "나는 내가 동의할 수 없어도 구체적으로 내게 피해를 준다거나 법에 저촉된 행위가 아니면 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남들에게 똑같은 대우를 받고 싶다"고 읍소했다. 그는 "그동안 언론 보도에 대해 얘기하지 않은 건 처음엔 이런 얘기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구요. 저희 개인적인 일이고…"라며 아울러 "오늘 저희 여기 나오는데 조금 고민이 있었는데요. 보도들 때문에 불편한 게 있었고, 생활하는.... 외국에서 언론들 만나는데 한국에서 안 만날 수도 없고... 정상적으로 영화 만들었는데 기자들하고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해 나온 겁니다"라고 자신의 뜻을 말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또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부분은 저희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고 영화 만들었으니까 영화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불륜설이 터진후 해외에서만 기자들과 만나다 9개월만에 국내 첫 공식무대에 모습을 비쳤다. 두사람은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열애사실을 인정했으며 두 사람이 낀 커플링은 이 사실을 더욱 확고히 해주고 있다. 

<사진출처-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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