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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5회 조여정 고소영의 첫사랑 신현준인걸 밝히다 6회 예고

by 돼랑스 2017. 3. 14.

완벽한 아내 5회

고소영 윤상현에게 이혼요청

완벽한 아내 5회에서는 심재복이 정나미 집에 도착했을 때 이미 정나미는 계단에 쓰러져 있었다. 그러나 심재복이 신고를 하기도 전에 구급차가 도착했다. 다행히 정나미의 맥박은 뛰었지만, 정나미는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숨을 거둔다. 정나미가 죽은 사실을 알고 달려온 구정희는 심재복에게 "나미하고 내가 아무리 죽을 죄를 졌어도 그렇지 사람인데 어떻게 그래"라며 소리쳤다. 심재복은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구정희는 심재복을 계속 의심하는 눈치였다.

심재복은 구정희에게 "기왕 죽일 거면 널 죽이지 내가 왜 남을 먼저 죽여?"라며 화를 냈다. 구정희는 "그게 뭐가 그렇게 나빠? 사랑한 게 죄야? 마음이 변할 수도 있는 거지. 그게 그렇게 죽을 죄야?"라며 죽은 정나미에 대한 미련을 보였다. 이런 소리를 들은 강봉구(성준)는 "죽을 죄지 자식아. 유부남 주제에 새파랗게 어린 애 꼬셔서 인생 다 망쳐놓고 죽을 죄가 아니야?"라며 얼굴을 가격했다. 


정나미의 직접적인 사인은 심장마비로, 위에서 다량의 수면제가 검출됐고 자필유서가 발견돼 자살이라고 판명났다. 심재복은 "그럴 리가 없다"라며 믿지 못했고 강봉구는 심재복에게 정나미 대신 사과를 했다. 심재복은 구정희에게 "이혼해. 얘기했지? 다시 한 번 흔들리면 그땐 끝이라고"라며 "오늘 정나미만 죽은 거 아냐. 나도 죽었어. 구정희 아내로 심재복도 죽었다고"라고 이혼을 요청했다. 그러나 구정희는 "걔가 달아나자고 한 거야. 마음이 흔들린 건 맞지만,그렇게 저지를 자신은 없었어"라며 지저분한 변명을 했다. 구정희는 "정 이혼할 거면 애들은 내가 키우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이은희(조여정)는 심재복의 의견도 묻지 않고 심재복의 딸을 집 근처 유치원에 넣었다고 말했다. 심재복은 기분이 이상했지만, 알았다고 답하고는 집 근처 유치원으로 딸을 데리러 갔지만 딸은 없었고, 심재복은 당황했다. 이은희가  딸을 데리고 있었고 딸 엄마 행세를 하는 이은희에게 분노한다. 유치원 선생님은 심재복을 보모라고 생각했고, 심재복은 자신이 엄마며 이은희는 이웃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심재복은 "여기 우리 형편에 안 맞는다. 다른 곳으로 옮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은희는 힘들어하는 심재복의 마음에 공감하며 "저도 깊은 상처를 갖고 있다. 남편한테 여자가 있다. 날 알기 전부터. 남편 첫사랑이었다. 내가 사랑하는 남편의 등에 항상 그 여자가 업혀있는 느낌"이라고 말해 심재복을 당황시켰다. 그래도 심재복이 "혹시 첫사랑이란 여자에 대해서 아냐"라고 묻자 이은희는 "네. 알아요. 언니잖아요"라고 말하며 완벽한 아내 5회는 막을 내린다.

완벽한 아내 6회 예고

완벽한 아내 6회 예고는 예전부터 심재복이 자신의 남편 첫사랑을 알고 있었던 이은희가 왜 이제서야 사실을 말했는지, 그리고 이은희는 누구에게 복수를 하려고하는지, 심재복에게 이혼을 하려면 자신이 아이를 키우겠다고 한 구정희는 어떤 행동으로 심재복을 괴롭힐 것인지 궁금해지는 6회 예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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