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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7회 윤상현을 사랑했던 조여정 8회 예고

by 돼랑스 2017. 3. 21.

완벽한 아내 7회

조여정을 의심하는 고소영

 

완벽한 아내 7회에서 차경우가 이은희(조여정)와 심재복(고소영)이 있는 집으로 들어섰다. 민망해진 심재복은 차경우(신현준)에게 인사를 건네려고 입을 뗐지만, 차경우는 심재복을 본 척도 않고 휠체어에 앉은 이은희에게 다가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냐"며 걱정했다. 그리고 이은희는 "두 분 오랜만에 만난 건데 편하게 대화 나눠라"며 자리를 피해줬다.

 

차경우는 심재복에게 "여전히 예쁘다"고 인사를 건넸고, 심재복은 "왜 나한테 다가왔냐. 법률 공부하는 카페 파란장미, 차경우 씨 맞지 않냐"며 "왜 이 집 소개한 거냐"고 물었다. 차경우는 "힘들어보였다. 도와주고 싶었다. 나랑 은희 이혼한 거 알지 않냐. 가끔씩만 이 집에 오니까 마주칠 일도 없고, 널 돕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너에 대한 부채감 같은 게 있었다"고 말했다.


최덕분은 이은희, 차경우, 구정희(윤상현) 등이 모인 앞에서 구진욱을 바라보며 "진욱이가 이사님 닮았다"고 하니 차경우가 "그렇다"며 "우리가 흔치 않은 훈남이라서 그런 것"이라고 하니 분위기가 어색해 진다. 차경우가 이은희와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됐냐. 만족하냐"고 묻는 모습이 그려져 다른 무언가를 암시했다. 

이은희는 차경우에게 봉투를 내밀었고, "작작 좀 해라"고 화를 냈다. 차경우가 심재복에게 한 모든 행동이 이은희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짐작케 했고 이은희는 차경우가 심재복을 지나쳐서 자신의 다리를 챙기던 모습 떠올리며 "뻘쭘했겠다 심재복"이라고 하며 뭔가 승리한 표정을 짓는다. 


차경우가 나타난 순간이 이상하다고 느낀 심재복은 이은희에게 "내가 여기 이사올 무렵, 차경우 씨 갑자기 출국하지 않았냐. 내가 두 분 이혼한 거 알게 되자마자 차경우 씨가 이 집에 나타났다. 이거 우연이냐"고 물었다. 이은희는 자신이 꾸민 일이 아니라고 답했지만, 심재복은 다리가 아프지도 않은데 깁스를 하고 있는 이은희를 지적하며 그녀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꼬집었다. 그러나 그럴싸한 변명을 하는 이은희 때문에 심재복은 계속 찝찝해 한다.

구정희와 심재복의 사이를 질투하는 이은희의 지시로 차경우가 구정희와 심재복 사이에 갈등을 조장해 심재복이 어려움을 당한다. 차경우가 구정희를 찾아가 "진욱이 친자 확인하고 싶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아이 같다"고 한 것이다.


구정희는 심재복에게 "뻐꾸기 같은 짓 해놓고 왜냐고 묻는 거냐. 진짜 아니냐. 왜 부정 안 하냐. 나 사귀면서 차경우랑 계속 만났다더라"고 따졌고 자신을 의심하는 구정희의 태도에 충격을 받은 심재복은 "진욱이 네 자식 아니다. 그러니까 헤어지자"고 거짓말을 한다. 아무런 진실을 얘기해주지 않는 차경우 때문에 더욱 힘들어한다. 그리고 이은희의 미스터리는 차경우와 심재복의 관계가 아닌, 구정희를 사랑했던 자신의 과거에서 비롯됐다는 장면이 나오며 완벽한 아내 7회는 막을 내린다.

완벽한 아내 8회 예고

완벽한 아내 8회 예고는 이은희의 행동은 심재복의 첫사랑 차경은에 대한 복수가 아니라 자신이 좋아했던 구정희에 대한 것이었음이 밝혀지며 앞으로 이은희가 심재복에게, 또 구정희에게 어떤한 행동을 하게 될지, 그리고 차경은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지 점점 미스터리한 줄거리가 기대되는 8회 예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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