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17회
박영규의 희생양으로 준호를...
김과장 17회에서 김성룡과 윤하경(남상미)은 이과장이 남긴 자료로 회사 회계감사를 승인 못하게 했다. 그러나 서율은 예정대로 회계감사를 마무리 지으려 했지만 회의실로 마침 등장한 한검사(전문성)가 김성룡과 윤하경에게서 증거자료를 넘겨받고 회계감사는 승인되지 못했다. 한검사는 회사 압수수색을 했고 홍가은은 이제 회사에서 검찰로 되돌아 갔다.
서율은 박현도 회장에게 이과장만 제대로 처리했어도 이런 일이 없었다며 이제 자신이 손쓸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고 따졌다. 박현도는 서율과 조민영, 고만근에게 자신이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박회장 부인이자 대표이사인 장유선은 그런 박현도에게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물러나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박현도는 그룹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했고, 아들 박명석이 그 대화를 모두 엿듣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박현도 회장은 확실한 증거로 빠져나오기 힘들게 되자 어르신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고, 어르신은 모든 설계를 맡을 최부장을 박현도 회장에게 보냈다. 최부장은 박현도에게 희생양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런 사실을 우연히 듣게된 박명석은 김성룡이 희생양이 될까봐 노심초사한다. 박명석은 부친의 전화통화를 엿들은 것을 모두 김성룡에게 말했고, 김성룡 역시 자신이 희생양이라 생각했지만 추남호와 윤하경은 희생양을 다른 윗선으로 추측했다.
박현도는 서율에게 자신의 계좌의 일부를 일임하고 TQ그룹의 위기를 타파하는 일을 모두 맡기며 정신없이 바쁘게 일을 시키고 이런 서율이사의 정신없는 틈을 타서 뒤에서 최부장의 도움을 얻어 서율에게 모든 일을 뒤집어씌울 계략을 펼친다. 한검사는 TQ그룹 수사 건을 문검사에게 뺏긴 뒤 그가 서율의 뒤를 파고 있음을 알고 서율이 희생양이란 사실을 김과장에게 알려준다.
한검사는 서율의 구속영장과 발급된 사실을 알고, 김성룡에게 전화를 걸어 서율을 도와 달라고 했고 김성룡은 서율에게 박현도 회장의 계획을 말했고, 서율은 급히 상황을 타파할 방도를 마련하려 했지만 지하주차장에서 자신을 구속하러 온 검찰 앞에서 다른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고 만다. 그리고 으슥한 곳에서 최부장을 만났다.
최부장은 수배를 한 검찰의 심기를 건드리기 위해서 일부러 서율을 납치했고, 서율 긴급수배령이 떨어지자 “자정 지나고 풀어주겠다”고 했다. 지하주차장에서 납치된 서율을 찾으러 김성룡은 서율의 수하와 함께 서율을 찾아 나섰다. 김성룡이 자신을 구하러 오자 서율은 “네가 여기 왜 왔어?”라며 당황했지만 김성룡은 “띠똘이 생명연장 티켓 발권”이라며 둘이 한편으로 될것임을 암시했다.
김과장 18회 예고
김과장 18회 예고는 박현도 회장의 계략에 의해 납치된 서율은 자신이 희생양임을 확실히 알게된다. 이제 김과장과 서율이 한편이 되어서 박현도 회장에 맞서 어떤 대결을 펼칠지 궁금해지는 18회 예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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