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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18회 준호 남궁민과 한팀이 되다. 19회 예고

by 돼랑스 2017. 3. 24.

김과장 18회

남궁민이 설계한 작전에 준호 참여하다

김과장 18회에서 납치된 서율(준호)을 구해 검찰로 향한 김성룡(남궁민)은 기자들을 모아둔 채 "이 모든 일들이 조작된 음모다. 사측이 누명을 씌웠다"고 고래고래 소리쳤다. 언론이 관심을 보이고 회사 직원들이 동요하자 박회장(박영규)은 조상무에게 비상개혁조치를 발표하라고 지시했다. 회사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성"을 이유로 사원들을 정리해고하고, 복지 생 혜택을 제한했다. 또 어르신의 힘으로 검찰로 넘어간 분식회계 증거를 무효화하고, 이사회를 소집하려고 했던 장유선 대표이사의 의중을 알고 회사 이사들을 검찰에 고발해 모든 이사들을 검찰에 조사 받게 했다. 


박회장의 계략에 따라 서율이 구속될 위기에 처하자 김성룡은 서율을 구하기 위해 윤하영대리와 설계를 시작한다. 먼저 김성룡은 검찰에 있어 면회가 어려운 서율을 만나기 위해 목사로 변신한다. 그리고 김성룡의 지시를 받은 오광숙(임화영)과 경리부 직원들은 "서율이 실무자 한사람을 붙들고 같이 들어갈거다"는 소문을 퍼뜨려 박회장 쪽 사람들의 양심선언을 유도했고 윤하경(남상미)은 홍가은(정혜성)은 TQ에 있을 때 서율 방에서 녹취한 파일을 이용해 임원들을 압박했다. 박명석(동하)도 경리부 직원들과 함께 이런 소문들을 같이 퍼뜨렸다. 마지막으로 김성룡은 서율이 검찰의 '언더커버', 즉 박회장 수사를 위해 아무도 모르게 회사에 잠입한 것으로 설계해 서율이 검찰에서 풀려나게 된다.


서율은 "위기를 모면하자고 거짓말을 하냐"며 김성룡의 작전을 거부했지만, 김성룡은 "환골탈퇴를 위한 거짓말이다. 자기 자신한테 기회를 준다고 생각하자"며 자신의 설계한 작전에 서율을 동참시킬려 했다. 김성룡은 자신 또한 얼떨결에 의인이 됐던 일을 고백하며 "이사님도 이번기회에 인생의 방향을 한번 바꿔보는 건 어떻겠냐"고 설득한다. 처음엔 김성룡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서율은 윤하경과 김성룡의 계속된 설득에 마음을 돌리고 좋은 놈이 되어보기로했다. 서율은 "한번 가보자. 박현도 회장 엿먹 이러 가보자고"라며 김성룡과 한팀이 되며 김과장 18회는 막을 내린다.

김과장 19회 예고

김과장 19회 예고는 회사 이사회에 고발당한 박헌도 회장은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그리고 회사 이사회를 대리해 박회장 고발에 대한 모든 권한을 위임받은 김성룡과 서율은 이제 한팀이 되어 어떤 복수를 시작할 것인지 궁금해지는 19회 예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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