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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절임배추 시세 가격 알고 사면 바가지 않쓴다.

by 돼랑스 2016. 11. 5.

절임배추 시세 가격

과연 얼마인가?

 

우리 밥상에서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반찬이 바로 김치이다. 김치가 없으면 밥을 안 먹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해져 있다. 그런데 이런 김치를 만드는 과정은 무척 힘들다. 우선 배추를 잘 다듬어서 소금에 절인다. 이때 절일때 어떤 소금을 쓰고 얼만큼 절이느냐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 그다음 김치속을 만들기 위해 준비해야될 각종 재료도 만만치 않다. 그럼 이속을 절인배추에 넣기 위해 노동?이 시작된다. 그후 숙성을 위해 항아리나 김치냉장고로 옮겨 겨울을 지낸다. 이렇듯 김치를 만들기 위한 과정은 너무 힘들다. 김장을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사항이다.

 

 


 

올해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한가지 어려운 문제가 생겼다. 바로 배추값이 금값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사람들이 김장 과정중 어렵고 힘든 배추절임 과정을 생략하기 위해서 절임배추를 찾기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절임배추를 잘못사게 되면 김장김치가 삭거나 절임배추 시세 가격을 잘 모르고 사면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발생한다.

 

우선 대표적으로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김장시즌을 앞두고 절임배추를 업계 최저가인 10kg 12,900~17,900원에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18일간 전 매장에서 사전예약 판매하고 있다. 사전예약판매기간이 지나도 절임배추 가격 시세를 알고 있으면 다른곳에 구매시 참고가 될 수 있다. 절임배추 사전예약행사는 농협유통 소속 양재·창동·목동·용산·용인·성내점 등 23개 하나로마트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농협유통에서 판매되는 절임배추는 HACCP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국내 대표산지인 전남 해남, 대관령, 경기도, 경북 안동, 전남 순천, 전북 진안, 충남 아산 등의 산지에서 재배된 것이다. 사전 예약한 절임배추는 본격 김장 시즌인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다.

 

 

 

농협유통에서 절임배추 사전예약기간에 주문을 못한 사람들은 현지를 이용하면 된다. 배추재배지로 알려진 당진, 해남, 괴산을 찾으면 된다.

 

당진시에서는 친환경 절임배추의 주문접수를 11/7 ~ 11/21일까지 본격 판매한다. 이곳 친환경 절임배추는 친환경인증(을 받은 배추를 바닷물에 절인 바닷물 절임 친환경배추로 알려졌다. 당진 바닷물 절임 친환경배추는 다른 절임배추와 다르게 바닷물에서 48시간 동안 서서히 절여 연부조직 손상과 영양소 파괴가 적고 김치가 일찍 무르지 아삭아삭한 맛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준다. 이곳 당진 친환경 절임배추는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이 고소하고 바닷물과 천일염으로 절여 각종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아삭하고 시원하다.

당진 바닷물 절임 친환경배추는 예약주문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20㎏으로 대략 배추 8~10포기가 사용되면 1상자 단위로 3만5000원이다.

 

해남 절임배추는 마트같은 유통업체나 옥션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kg에 약 25,900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각 마트에서 진행되는 사전예약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충북 괴산군의 시골절임배추가 오는 25일부터 출하된다. 20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 시골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이 오는 25일부터 절임배추를 생산·판매한다. 괴산군내 나머지 절임배추 생산 농가도 이달 말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군내 절임배추 생산 농가는 683곳으로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98만 상자가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절임배추 가격은 지난해보다 5000원 오른 20㎏당 3만원(택배비 제외)이다. 주문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를 이용하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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