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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올해 트랜드 화이트 컬러의 유니클로 남자패딩점퍼

by 돼랑스 2016. 11. 6.

겨울 패딩

유니클로 남자패딩점퍼 좋더라.

 

한때 원색의 빨간색, 노랑색같은 울긋불긋한 아재 스타일이 아웃도어의 컬러를 휩쓸었다. 그러나 지금 아웃도어 스타일이 점점 시들어가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들의 매출이 예전같지 않고 소비자들 역시 이제는 아웃도어에 관심이 적어지고 있다. 이런 트랜드를 반영하듯이 올겨울에는 화이트 색상 아웃도어들이 하얀 겨울 거리를 수 놓을것으로 예상된다. 때 이른 추위에 아웃도어 업체들 뿐 아니라 패션업계의 광고들을 보면 모델들이 대부분 화이트 색상의 신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워 홍보하고 있다.

화이트 색상은 여성들이 선화하는 컬러이다. 어느 피부색이든 잘 받쳐주고 얼굴이 하얗게 보여 추운 겨울에도 예뻐 보이고 싶은 여성들의 심리를 잘 반영하고 있다. 여배우들이 촬영장에서 사용하는 반사판과 화장품의 화이트닝 효과에 빗대어 반사판 패딩이나 화이트닝 패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화이트가 겨울 시즌 아웃도어의 메인 색상으로 떠오른 이유는 이제는 기능성보다 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 변화하기 때문이다. 기존에 추위를 막아주는 데 집중한 뚱뚱이 패딩에서 벗어나 몸매를 강조한 롱 다운재킷, 다리가 길어 보이는 보머 다운재킷, 슬림한 경량 다운재킷 등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화이트 트랜드속에서 아웃도어가 잘 응용하지 않았던 화이트 컬러는 개성 강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올해의 컬러로 떠오르고 있다.

 

 


 

각 브랜드 별 화이트 패딩 스타일을 보면 네파는 모델인 배우 전지현이 입은 세련된 흰색 네파 알라스카 다운이 겨울 패딩으로 슬슬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네파측은 올해 깨끗한 느낌을 주는 순백의 오프 화이트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키는 아이보리 등 다양한 화이트 색상으로 화이트 패딩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네파 패딩은 길이가 길고 두꺼운 헤비 다운과 길이가 짧은 보머 다운 등 다양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은 가격 69만원, 알라스카 보머 다운49만원으로 항공점퍼 스타일이다. 무광 소재로 모던한 도시 스타일 디자인이 돋보인다. 알라스카 다운59만원으로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보다 간결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도심형 다운 스타일이다. 알라스카 라이트 다운 29만원과 알라스카 다운 베스트21만9000원는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유니클로는 아웃도어 브랜드는 아니지만 올해 트랜드인 화이트 컬러의 남자패딩점퍼를 현재 메인 디피로 내놓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른 아웃도어 패딩과 기능면에서도 뒤지지 않고 부드러운 재질은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패딩으로 각광받고 있다. 유니클로 남자패딩점퍼 중 화이트 컬러인 이 점퍼가 가장 마음에 든다.

 

아웃도어 브래드 K2의 항공 콘셉트 헤비 다운재킷 고스트 시리즈도 남녀 제품에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블랙야크 엣지 다운은 시리즈 역시 다양한 스타일의 화이트 컬러이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패트롤 다운재킷, 컬럼비아 마운틴후드 다운재킷, 밀레 셀레네 다운 재킷, 아이더 스투키등이 겨울 시즌 주력 다운재킷에 화이트 컬러를 적용하고 광고나 전속 모델들의 화보를 통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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