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이슈, 정보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단서를 찾은 12회 줄거리와 13회 예고

by 돼랑스 2016. 11. 8.

캐리어를 끄는 여자 12회

주진모 구할 단서를 찾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12회에서는 정식 변호사가 된 차금주가 함복거의 첫 재판을 진행한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 구할 단서 찾은 지난 방송에서 차금주는 사무실에서 한통의 전화를 받고 오열해 사법고시에 합격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상황이었다. 전화를 했던 사람은 함복거로 차금주는 “나 딱밤 안맞아도 된대요. 합격한 것 같아요”라며 펑펑 울었고, 앞서 함복거는 사법고시에 실패하면 딱밤, 합격하면 키스를 해주기로 한다.

 

 


 

함복거는 최검사 일당들에게 들켰지만 비서 최훈석의 도움을 받아 도망친다. 함복거는 외국에서 도피생활을 한다. 2년 후 사법연수원 수료식을 앞둔 차금주는 좋은 성적을 내고도 함복거를 은닉한 죄로 변호사 자격증을 받지 못하게 되고, 결국 수료식 당일 수료증을 받지 못한채 연수원을 나왔고, 함복거가 꽃다발을 들고 깜짝 등장한다. 차금주는 “제정신이냐”고 물었고 함복거는 “제정신일리 있냐. 차금주를 2년이나 못봤는데”라고 능청을 떤다. 이어 최검사가 들이닥쳤고 함복거는 자수해 구치소에 수감된다.

 

 


 

박혜주는 서지아의 부검에 참여했던 의사를 만났다. 박혜주는 서지아 부검시 특이한 점 없었는지 물었다. 부검의는 “하나 있긴 있었다. 이물질이 있었다. 보통 6개월 뒤면 폐기처분되니 국과수에도 없을 것”이라고 말해 복선을 암시한다. 이를 알게된 이동수는 박혜주를 불러 “차라리 더 큰 야망을 키워. 더 큰 야망밖에 출구가 없어. 박변이 알고 있는 것 묻어야겠어”라고 협박한다. 차금주는 사체부검 해부서 별첨자료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고, 바로 구지현 대신 함복거 재판의 변호인으로 선다. 차금주는 프로파일링을 진행했던 증인을 통해 범인은 프로 살인자일 수 있다는 생각에 피고인 외에 제3자가 범인일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는다. 이어 피고인 증인심문에 나온 함복거는 데이트 어플을 통해 서지아를 만났다고 순순히 자백한다. 함복거는 “서지아의 안전이 걱정되서 만났다. 하지만 내가 서지아를 만났을 땐 이미 누군가 살해하고 난 뒤였다. 서지아의 숨은 끊겼지만 맥박은 남아 있었다. 그리고 서지아의 손에 심은 제 단추를 보게 됐다”고 말한다.

차금주는 서지아의 사체부검 해부서 추가서류에서 서류 한장이 빠져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는 박혜주가 최검사를 만났을때 아무도 모르게 뜯어낸 것으로, 이를 몰랐던 최검사는 당황한다. 차금주는 부검에 함께 참여한 증인으로부터 “위에 작은 이물질이 묶여있었다”라는 진술을 듣는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13회 예고

캐리어를 끄는 여자 13회에서 차금주는 형사를 통해 경환의 찾게 되고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경환을 보고 자신의 탓인듯하여 가슴이 아프다. 13회 말미에서 동수는 복거에게 금주를 살리고 싶으면 노숙소녀 사건의 재심을 막으라고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