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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10회 남궁민 실패로 경리부 해체 11회 예고

by 돼랑스 2017. 2. 24.

김과장 10회

남궁민 결국 경리부가 해체되다.

김과장10회에서는 김성룡(남궁민)과 윤하경(남상미) TQ택배 회생안을 만들기 위해 열중한다. 김성룡과 윤하경 대리는 TQ택배의 지정업체를 돌며 TQ택배와 지정업체 사이에 리베이트 관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김성룡은 TQ 택배 부장을 찾아가 "리베이트 때문에 3400명의 직원이 해고됐다. 어느 임원이 리베이트를 받았는지 알려달라"라고 사정했지만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라며 입을 다물었다.


김성룡은 "3일 후에 회생안 관련한 중간 보고를 하라"고 지시하는 서율(준호)에게 "빨리 패를 까라는 거냐. 자신은 만약 회생안 성공 되면 17층 남양 사무실로 옮겨 달라. 그리고 우리 경리부 직원들에게 사과해라. 무리하게 군거. 만약에 실패하면 이사님 하고 싶은대로 해라"라며 서율과 거래를 한다. 

추남호(김원해)는 무리하게 도박을 하는 김성룡에게 "왜 자꾸 도박을 하느냐"라고 화를 냈고, 소식을 들은 경리부는 자기 마음대로 회생안 중간 보고를 결정한 김성룡을 원망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경리부는 남은 이틀 동안 회생안 마련에 열중한다. 


서율은 김성룡이 회생안을 마련하게 될까봐 게속 감시한다. 서율은 "사람은 말이다. 가끔씩 옳은 일을 하려고 잘못 된 선택을 할 때가 있다. 딱 지금의 너처럼"이라고 김성룡을 비꼬았고 여유를 부리던 김성룡은 본격적으로 리베이트 증인 확보에 나섰다.

그는 TQ 택배 부장을 졸졸 쫓아다니며 부담을 팍팍 줬다. 결국 부장은 두문불출 나타나는 김성룡에 질색하며 "나한테 왜 이러는거냐"라고 화를 냈고, 김성룡은 "멋지게 뒷통수치고 깔끔하게 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라며 진실한 증언을 요구한다.

 


김성룡은 자신있게 임원들 앞에 서 회생안을 발표했다. 그렇지만 증인으로 나온 TQ택배 직원과 회계 부장은 그의 말이 모두 거짓이라는 거짓 증언을 해 버린다. 이로서 회생안 발표가 엉망으로 끝나자 서율은 경리부를 찾아와 "경리부는 해체다"라고 발표한다. 사실 이 모든 것을 계획한 이는 바로 서율이었다. 서율은 TQ 택배 직원을 찾아가 경리부에 근무 중인 아들을 놓고 협박했고, 그것은 회계 부장에게도 똑같이 협박했다.
  
파쇄기에서 주운 용지를 모아 다시 붙이고 있었던 홍가은(정혜성)이 자신이 주운 A4용지가 대만 은행의 송금 내역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김과장 10회는 막을 내린다.

김과장 11회 예고

김과장 11회 예고는 마지막에 김과장을 배신한 TQ택배 직원과 회계부장의 거짓증언이 경리부 해체를 가져온 사실에 김성룡은 어떤 대책을 세울것이지, 서율이사의 계속적인 김성룡 방해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궁금해지는 11회 예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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